골밀도 검사


첼로병원

골밀도 검사


골다공증 검사는 뼈의 골밀도를 측정하기 위한 검사로 골다공증, 골연화증과 같은 대사성 골질환의 진단 및 경과 관찰에 사용됩니다. 골다공증 환자에서는 뼈의 양이 감소하게 되는데 이를 정상인의 골밀도와 비교하여 얼마나 뼈의 양이 감소 되었는지를 평가하고 골절의 예방을 위해 치료가 필요한지 평가하는 것이 검사 목적입니다.

GE사의 Lunar prodigy

세계적 회사인 미국 GE 사의 골밀도측정기로 낮은 피폭의 저선량 기술을 자랑합니다. 또한, 이중 에너지 X선 흡수 계측 법(DXA 방식) 측정으로 오차 범위가 거의 없으며, 한 번의 스캔으로 척추와 대퇴부 등의 여러 부위 촬영 및 골밀도를 빠른 시간 안에 측정이 가능합니다.


골밀도 검사 시 주의사항


  • 방사선을 사용하는 검사로 임산부는 검사를 시행할 수 없으므로 임신 가능성이 있는 경우 의료진에 미리 알려야 합니다.

  • 조영제를 이용한 전산화 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위장관 촬영, 경정맥 요로 촬영술 등을 시행한 경우에는 체내에 남아 있는 조영제로 인하여 부정확한 결과가 나오므로, 이들 검사들을 같은 날 해야 하는 경우에는 골밀도 검사를 먼저 시행해야 합니다.


골밀도 검사에 대한 질문 답변


1회 검사에 3~5분 가량이 소요됩니다.

골다공증 환자에서는 매년 1회 정기적인 검사를 권하고 있으며, 폐경 후 여성, 고령, 흡연, 과음, 골다공증 가족력이 있는 경우, 가벼운 외상에도 골절이 잦은 경우, 당뇨병 환자, 부신피질 호르몬제 투여, 자궁 제거 수술을 받은 여성 등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을 경우 시행하게 됩니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칼슘과 비타민의 섭취, 규칙적인 운동, 바른 자세 유지, 금연, 금주, 저염식 등의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칼슘은 뼈의 재료이고, 비타민D는 칼슘 흡수를 돕기 때문에 충분한 섭취가 필수적입니다. 비타민D의 경우 햇빛을 받으면 인체에서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있으나 햇빛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것이 적은 경우에는 비타민D를 음식이나 종합비타민 등을 통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