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I검사는 강력한 자기장으로 구성된 원통 속에서 고주파를 쏘아 인체 각 조직에서 나오는 신호를 탐지하여 영상화하는 기술입니다. 뇌종양, 뇌출혈, 뇌감염, 허혈성 뇌경색 등 뇌 질환이 의심될 때나 척추, 근육, 골관절 질환 등을 검사하는데 적합합니다. 방사선을 이용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고, 환자에게 고통을 주지 않는 비침습적 검사입니다.
PHILIPS Prodiva 1.5T
첼로병원 MRI는 Prodiva 1.5T 장비로 Philips의 독자적인 시간단축 기술과 영상 수집 시간 차로 생기는 잔상을 감소하여 높은 품질의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MRI 검사 시 주의사항
검사실 내에 강한 자기장이 발생되므로 액세서리(귀걸이, 목걸이, 반지, 시계 등) 금속성 물질은 다 빼셔야 합니다.
몸속 의료 기구를 삽입한 환자는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려 주셔야 합니다. 보청기, 임플란트, 틀니 고정 위한 금속도 고장 혹은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반드시 알려 주셔야 합니다.
CT는 촬영하고자 하는 부위에 방사선을 이용하며, MRI는 강력한 자석의 자기장을 이용해 영상정보를 얻습니다. CT와 MRI는 신체 부위를 진단하는 장비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어느 검사가 더 좋은 검사라고 단정지어 말할 수 없습니다. 환자 상태에 따라, 질환의 종류에 따라 CT장비가 더 적합할 수도, MRI가 더 적합할 수도 있습니다.